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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 입덧
임신 초기에 많은 임신부들이 임신을 실감하고 고생하는 것이 입덧입니다.
입덧은 보통 임신 초인 4~8주에 시작해 14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되지만 간혹 임신 말기까지도 지속되어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덧 증상은 사람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메스꺼움, 구토, 속 쓰림, 식욕감소 등이 가장 흔합니다. 흔히 임신을 하면 새콤한 것을 먹고 싶아도 하는데 이 역시 가벼운 입덧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흔히 임신을 하면 새콤한 것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이 역시 가벼운 입덧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입덧은 대체적으로 성격이 예민하거나 평소에 소화지에 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거나 임신 중 걱정 거리가 많은 경우에도 입덧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주 심하지 않은 입덧은 임신 초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오히려 기형아 발생률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구토가 심해져 물조차 마실 수 없을 정도가 된다면 큰 문제로 작용합니다. 만약 심한 탈수와 함께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해 체중 감소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면 임신기간을 건강하게 견뎌내는 데 무리가 따르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입덧의 치료는 흔히 구토물의 상태와 환자의 입의 감각에 따라 크게 허증, 기증, 담증, 열증 등 네 가지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한약재 중 주로 생강, 귤피, 죽여, 백복령, 백출, 사인, 황금 등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보색 탕, 육군자탕 등을 가미해 사용합니다.
생활 속에서 입덧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비스듬하게 눕는 습관을 들이고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어 위장이 비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향기가 싫거나 강한 냄새는 피하고,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이나 친한 사람들과 산책을 하거나 대화를 하면서 마음의 긴장을 풀고 혹시나 입덧 때문에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나 상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입덧을 가볍게 해 줄 수 있는데 오미자차나 모과 차, 보리차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임신중독증
임신기간이나 산욕기(산후 1~7일)에 나타나는 3대 증상 즉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있는가 하면 심하면 경련, 혼수를 수반하는 증후군으로 분만 후 없어집니다. 요즘은 이 용어를 잘 쓰지 않고 임신 중 고혈압, 자간, 임신 중 단백뇨, 임신성 부종 등으로 각기 따로 표현합니다.
예방법으로 주로 포화지방이 적은 어류나 대두 제품 등의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염은 제한하고, 칼슘, 비타민 등의 섭취는 늘리며, 수분 섭취는 갈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합니다.
●임신성 당뇨
임신 당뇨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의 빈도가 정상인의 4배 이상 높으며, 세균 감염이 쉽고, 10% 정도에서 양수과다증 발생하며, 거대아를 낳을 수 있어 난산의 우려가 있고 또한 산후 출혈 빈도가 높아 주의하여야 합니다.
●감기. 독감
임신부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감기, 독감입니다. 임신 중에는 약물 복용에 특히 주의해야 하므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감기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한방차 등의 민간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아스피린이나 코막힘 치료제, 기침약 등은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감기가 심할 때는 폐렴과 같은 합병증을 얘 예방하기 위해 의사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약재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의사의 진료와 처방으로 한약 감기약 복용도 좋습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 주스 등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타입의 독감이 유행하면 임신부의 질병 발생률, 태아의 유산이나 기형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무조건 끙끙 앓지 말고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약물복용 등 적절한 치료를 마곡 발산역 한의원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려움증
임신 중에는 초기부터 온몸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집니다. 가려움을 예방하려면 몸을 청결하게 하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과 중성비누로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주면 증세의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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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