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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1
1. 흡연과 알콜
태반이 노폐물은 걸러내는 필터의 역할을 하지만 알콜과 니코틴은 예외이다. 임신 중 흡연은 태아의 뇌에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주어 유산이나 조산, 체중 미달아,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높다. 또 지능지수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한다.
임신부가 과음을 하거나 만성 알콜 중독인 경우 "태아성 알콜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태아의 선천성 기형, 안면, 사지 결손이나 자궁 내 성장부진, 발달 지연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약물
임신 중에 사용하는 약물은 대부분 태아에게 도달하여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유산이나 기형, 성장과기능 부전, 발암과 돌연변이 등이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가능한 약물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질병으로 약물 사용이 필요할 때는 약물 치료가 꼭 필요한가를 재검토한 후 안정성과 위험성을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약물을 선택하도록 하고 가장 소량으로 단기간 복용해야 한다.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약물의 용량, 임신 주수, 노출기간, 모체와 태아의 유전자형 등이다. 반드시 의사의 진단 하에 투여되어야 한다.
3. 오염된 공기
가스나 공기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를 되도록 피하고 집안에서도 자주 환기시켜 실내공기가 밀폐되지 않도록 하고 화초를 키우는 것이 좋다. 식물은 공기 속의 유해한 물질을 없애주고 실내공기를 맑게 하여 태아에게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며 또한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임신부의 정신건강과 태교에 도움이 된다.
4. 애완동물
개나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은 톡소프라즈마 등 사람에게 없는 각종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5. 인스턴트식품
아스파탐, 사카린, 다이어트 소다, 콜라와 같은 인공첨가물이 함유된 음료나 식품섭취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후에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6. 냉방
임신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다른 사람보다 더위를 더 느낀다. 더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이 오히려 해로우므로 몸이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냉방을 한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임신부가 찬 기운을 많이 접하게 되면 감기나 소화기관 장애를 겪을 수 도 있으니 주의한다.
7. 운전
유산, 조산의 위험이 없으면 가능하다. 바른 자세로 운전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하며 비포장 도로나 커브길, 졸음운전 등은 피한다.
8. 성관계
한의학에서는 지금도 대체로 금하는 편이다. 양방에서도 주의를 요한다. 임신 첫 석 달과 마지막달은 금하며 평상시에도 피로감이 없을 정도의 가벼운 성관계만 허용한다. 특히 깊은 삽입이나 급격한 체위변동 및 심한 복부의 압박은 금한다.
◆ 초기에서 태반이 완성되는 임신 4개월 말까지
성생활에서 가장 주의를 요하는 것은 유산의 유발이다. 유산의 경험이나 위험성이 있는 사람은 임신초기 2~3개월에도 성생활을 금한다.
◆ 임신 5개월에서 7개월까지는
태반이 완성되어 조산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으나 여성은 성욕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 임신 8개월 이후
복부가 상당히 팽대하여 이때의 성생활로 인해 조기파수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고로 이 시기의 성생활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임신말기 6주간은 금욕생활을 해야 한다.
9. 운동
산모가 피로를 느낄 정도의 운동은 해롭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은 산모의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출산을 위한 신경근육계에도 이롭다.
이미 비임신 때부터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등)을 규칙적으로 해오던 산모는 운동을 지속할 수 있으나 (대개 임신전 운동의 50~80% 정도가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임신 후 새롭게 시작하거나 운동을 강화하려는 것은 금한다.
임신성 고혈압, 다태임신(쌍둥이), 심장질환이 있는 산모, 자궁 내 발육 지연의 태아를 가지고 있는 산모에서는 운동을 제한하고 되도록 안정을 취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 이롭다.
10. 직장생활
임신을 하게 되면 직장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직업에 따라 다르다. 비서직, 경영직 등 육체적 무리가 크게 없는 경우 출산까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병원의 간호사들도 대부분 만삭까지 직장 생활을 영위하는 경향이다.
그러나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쪼그리고 앉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취급하거나 오래 서있는 직업의 경우는 만삭까지 일을 지속하기가 힘들다. 힘들게 일하는 여성의 경우 저체중아를 출산할 빈도가 높으며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조산할 위험이 높다고 보고 된다.
상식적으로 얘기해서 심한 육체적 노동은 피해야 하며, 피곤함을 느끼면 일을 지속하지 말아야 하고, 노동 기간 중에는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11. 목욕
임신동안 혹은 산욕기 동안에는 아무 때나 목욕이 가능하며, 인상적인 목욕으로 질 내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임신 후반기에는 증대된 자궁으로 인하여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욕조 목욕은 가능한 피한다.
12. 의복
꼭 끼는 옷은 피해야 하며, 척추 전만으로 요통이 문제 될 때는 임산부용 복대를 할 수 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어도 무방하나, 척추 전 만에 의해 요통이 증가하거나, 몸의 균형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시는 낮은 굽의 구두를 사용해야 한다.
13. 기거기(寄居忌)-일상기거 생활상의 금기사항, 출전<醫學正傳>
1. 勿妄交合 - 성생활을 절제해야 한다.
2. 勿大飮食 - 과식하면 안 된다.
3. 勿過溫暖 - 임신부가 몸을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면 陰血이 상하고 주리가 이완하여 자식이 허약하게 된다.
4. 勿亂服藥 - 문란하게 약을 복용하면 음양이 부조하고 기혈이 착란하여 자식에게 淡이 많다.
5. 勿過飮酒 - 음주하면 子가 태열이 있다.
6. 勿擧重行遠登考步險 - 무거운 것을 들거나, 멀리 걸으면 유산되기 쉽고 위험한 곳에 높이 올라가면 놀라고 두려워 산모는 난산하고 애는 간질이 되기 쉽다
7. 勿多睡臥 - 지나치게 자거나 누워만 있으면 임부가 허약해져 자식도 허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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