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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더위가 한풀 꺾이고 봄가을이 없다고 하는 요즘 말처럼 찬바람이 불고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긴장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특별히 긴장할 만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손발이 차고, 특히 병적일 정도로 손발이 찬 것을 수족냉증이라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진단으로 뾰족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곡 야간진료 한의원에서는 한약으로 치료합니다. 치료기간은 기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3개월 내외가 기본입니다.
수족냉증은 한의학에서 냉증의 범주입니다. 하복부 냉증도 있는 것처럼 냉증의 부위가 손발에 유난히 심한 것을 수족냉증(手足冷症)이라고 합니다. 계절적으로 늦봄, 여름, 초가을을 제외하고 쌀쌀한 계절에서 특히 많이 자각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편입니다.
남성에게도 나타나지만 여성분들이 수족냉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 편입니다. 한랭체질인 한국인들이나 동북아시아권 국가에서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마곡 야간진료한의원 마곡발한의원에서는 기본적인 문진이나 진찰 외에도 말초혈액순환검사(+심박변이도검사), 적외선체열검사기, 체성분검사를 활용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료 중 앞서 언급한 레이노증후군, 빈혈,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감별진단이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 호르몬검사 등 검사 의뢰를 드리게 됩니다.
임신과 출산을 계획 중인 여성분들에게 수족냉증은 방치해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몸이 차다는 것은 그만큼 난임의 확률이 높은 임상적 의미를 가지게 되며, 자궁의 혈류순환이나 기능이 원활해지면 수족냉증이 좋아지면서 그만큼 자궁이나 전신의 제너럴컨디션이나 기능 또한 좋아진다고 임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한약치료가 핵심입니다. 침치료 통원치료 없이 약물치료만으로도 진행해도 무관하며, 시간적 여유가 될 경우 주 1~3회 침치료 병행하면 더욱 좋습니다. 대표적인 처방은 팔미지황탕(八味地黃湯), 오적산(五積散)을 가감한 처방 등 온보(溫補), 온신(溫腎) 해주는 처방 계열입니다. 원방으로는 잘 안듣는 편이라 가감이 거의 필수이며 그러다 보니 비급여 맞춤탕약으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여성 환자들에게 쓰는 처방은 자궁 쪽이나 생리가 좋지 못한 특성의 환자분들께 계지복령환(桂枝茯苓丸), 당귀작약산(當歸芍藥散) 등 어혈(瘀血)이나 혈류순환을 개선해주는 계열이 처방되기도 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 울결(肝氣鬱結)을 해결하기 위해 가지 소요산(加味逍遙散) 계열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온양(溫陽) 해주는 치료 방향이다 보니 뜸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왕뜸을 설치하여 사용하기도 했었으나, 입주해있는 오피스텔의 배기 문제 업무지구에서 근무중 나오신 환자분들의 의류에 뜸향이 베이는 문제 등으로 인해 전자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강이 한기(寒氣)를 몰아내고 위장의 적체를 풀어 순환과 소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금연을 권유합니다. 좋은 생강을 구해 생강차를 수시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수면양말이나 외출 시 장갑 등을 통해 손발이 보온 되도록 관리하면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노출이 되거나 미용적인 의복 착용보다는 내의 등을 필수로 입고 따뜻하게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겨울용 의류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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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약을 멈추고 한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피부: 발진, 두드러기 등
- 소화기계: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